이 작품은 인간의 태초 시초를 기반으로 영감을 얻었으며 각각 정글,바다,사막을 보여주는 작품이다.정글의 난해함과, 바다의 영롱함, 사막의 공허함을 보여주려고 노력했으며, 모든 사람의 태초는 자연에서 왔고, 스스로는 패션을 시작한 초심을 잃지말자는 마음으로 작품을 만들었다.
패션쇼를 마치면서 홀가분함과 공허함이 동시에 느껴졌다. 이렇게 까지 열심히 옷을 밤새가면서 만들어본것이 처음이고 앞으로 또 이렇게 패션쇼라는 행사를 할 수 있지만 기회가 없을수도 있기에 정말 열심히 밤을 새가며 옷을 만들었던것 같다. 최우수상을 받고 내가 과연 상을 받지 않았더라면, 남을 100프로 축하해줄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인간의 간사함을 조금 맛본 자리이기도 하며 인생에 무언가를 제일 열심히 해본것 같다. 그래서 뿌듯하고 이 상이 지금은 큰 업적이지만 나중에는 가장작은 업적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 경험은 나중의 큰 업적으로 갈 발판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