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소감
국제패션디자인 비즈니스 학과에 들어오고 내년에 졸작을 해도 무방 하지만
빨리 내 브랜드를 만들어서 세상에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이번 년도 졸작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브랜드를 만들어야겠다는 부푼 꿈은 있었지만
무슨 브랜드를 해야 하는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무엇을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향이 전혀 잡히지 않은 현실적인 내 브랜드의 모습을
졸작을 시작하면서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방향성이 잘 잡힌 브랜드를 빨리 만들어야 겠다라는
조급한 마음이 컸었지만 처음이니까
정체성이 제대로 잡히지 않을 수 있지라는 현실적인 위안을 삼으며 차근차근 단계를 밟으면서 졸작에 임했습니다
온라인 사이트 구성 제품 생산 등은 제가 하고 싶었던 방향성 대로 통일감 있게 구성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 세상 보여주고 들려주고 싶은 브랜드 아이덴티티 메시지는
졸작 특강이 끝나가는지 와중에도 명확하게 잡히지 않았습니다
머릿속에 있는 형상을 구체적인 언어로 표현을 하기 위해서
독서의 중요성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브랜딩 책과 철학 책등을 읽으면서
저의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글로써 끊임없이 가다듬고 가다듬어서 명확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얻게 되었습니다.
졸작 수업과 일 제품 제작 물건 사입 촬영등을 병행하면서
7월은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살았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하는 개인 비즈니스이어서 그런지
힘들다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고 하면 할수록 재미있었고 보람을 느꼈습니다.
졸작 당일 행거와 테이블 기타 디스플레이 설치를 다 했습니다.
10:00~ 16:00까지 부스를 설치해야 하느라
시간에 쫓겨 가장 중요한 vmd 연출에서 큰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시간의 여유가 있었더라면
여러 가지 연출을 해보고 최고의 연출을 할 수 있었을 텐데
대략적인 감으로 처음 설치해 놓은 vmd 연출을 한 상태로
심사를 받아 아쉬움이 컷습니다
다음에 졸작 하시는 분들 vmd 연출구성 많이 생각해 보시는 게 좋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