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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림 KimHaRim

kimharim0808@naver.com
mieriekeep

온/오프라인 내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선주문 후판매로써
주문과 동시에 생산을 할 수 있는 브랜드로
원가절감을 통한
합리적인 가격을 제안 할 수 있으며
여성미의 느낌을 낼 수 있는 페미닌함을 추구하는 브랜드.

Concept Map
POPUP STORE
Products
전시회 소감
전시회를 마친.
나의 꿈과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성장단계

사실 나는 전시회를 두려워했다.

아직 시작도 안 해보고 두려워한 게 참 비겁하지만
한 번도 안 해본 것에 도전하지도 않는 나였다.

하지만 이제 와서 돌이켜 봤을 때
이번 전시회만큼은 욕심이 났던 것 같다.

패션이라는 도전은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그
래서 더욱 도전해 보고 싶었다
도전을 하게 되었을 때
막상 막막했다.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 건지
정말 아무것도 몰랐다.
그래서 교수님께 죄송스럽지만
많이 어린 학생처럼 굴었던 것 같다.

그렇게 도전이라는 걸 시작하게 되어보니
처음은 쇼핑몰 구성을 하는 것이었다.

정말 아무것도 몰랐다
조작하는 법도 뭐가 있는지도 그래서 나에게 너무 답답하기만 했다
마치 어린아이 시절로 돌아간 것 같지만
“혼자서 천천히 해보자”라는 생각과
마음으로 내 스스로를 다스렸던 것 같다

쇼핑몰 구성할 땐 정말 아무 생각이 없었다.
포토샵과 일러스트를 하면서
내가 정말 하고 싶은 브랜드의 컨셉이 이게 맞을까? 라는
생각이 무한번 들었던 것 같다.

하지만 하다 보니 결국 내가 하고 싶은 브랜드의 컨셉,
브랜드의 내용들이 맞았다.
그래서 더욱 포기하지 않았다

하다보니 재미도 있었다
민망하지만 교수님께서 내가 그렇게 열심히 하는 모습을 처음 보셔서
나에게 웃으시며
“네가 이렇게 열심히 하는 모습을 처음 본다. 열심히 해 ”라는 말씀을 해주셨다.

그래서 더욱 포기하기 싫었다.
이번만큼은 정말 잘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중간에 고비도 많이 오고 힘들었지만
포기는 절대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어느덧 쇼핑몰 구성을 하고
옷을 메인 생산을 해야 하는 상황.
그리고 도대체 어떤 디자인을 만들 것인가? 라는
궁금증에 빠지는 시기가 왔다.

최대한 많이 의류들을 봤던 것 같다
쇼핑몰도, 오프라인 매장도, 다 보았지만
나의 브랜드의 컨셉인 페미닌 의류들은
다 거기서 거기였다
참으로 의아했다.

여성 브랜드는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데
똑같은 옷들이 가격대만 다른 형식으로 판매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느꼈다.
페미닌의 정말 새로운 디자인을 만들고 싶다고.
그래서 처음부터 끝까지 내가 원하고 있는 디자인으로
사진을 찾고 또 찾았던 것 같다.

그러던 중 결국 내가 원하는 디자인의 사진을 찾게 되었고.
원단과 부자재를 사러 동대문 시장에 가게 되었다.

솔직히 말 하자면 정말 아무것도 몰랐다
어느 위치에 무슨 원단을 파는지
그냥 너무 미로 같았다.

처음엔 익숙해지는게 우선이라 생각하고
전부 다 돌아다녔다.

왔던 길을 다시 가며 익숙해질려고 발버둥을 쳤다.
정말 그게 효과가 있었던건지 가면 갈수록 익숙해지며
길을 어느 순간부터 외우기 시작하였다.

그러고 난 뒤 이제 원단 소재의 스와치를 골라야 하는데
정말 뇌정지가 온 것 같았다
무슨 원단을 써야 내가 원하는 디자인처럼 나올 수 있는지 몰랐기 때문이다. 그
래서 웃기지만 원단 사장님들께 내가 원 하는 디자인 사진을 보여주며 물어봤다
이런디자인의 옷을 만들고 싶은데
어떤 원단을 써야 할까요? 라고 말이다.

원단 사장님들께선 정말 흐뭇하신 표정으로
나에게 답을 알려주셨고 그에 맞는 원단의 스와치를 찾고 또 찾았다.
같은 원단이지만 질감이 달랐다.
그저 너무 신기했다 처음에 스와치를 가져갈 때 눈치가 너무 보였다.
이걸 가져가도 되는건지.
훔친건 아닌건지 그래서 동기 친구에게 심각한 표정으로
“우리 이거 공짜로 가져가도 돼? 경찰 오면 어떻게?”라면서 말이다.

정말 이제 와서 생각을 해보면 귀여었던 것 같다.
그렇게 마음에 드는 원단을 찾아서 원단가게 사장님과 웃으며 티키타카하면서
더욱 싸게 원단을 샀던 기억이 있다.

다음은 그 원단을 사서 패턴사에게 맡기며 시간이 흘러 옷을 사입을 해야는 시기가 와버렸다.
사입하기 전 내 학교 친구 동기와 밀리오렐를 가보았다.
하지마 예상외로 옷이 너무 비쌌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까 라는 고민에 빠지던 중 새벽시장이라는게 떠 올려졌다.
그래서 친구와 새벽시장을 가게 되었다.

처음 경험하는 것이 많았다.
뭘 사야하나 어떻게 페미닌 컨셉과 나의 메인 제품과 어울릴까 라는 생각에
계속 빠지게 되어 처음엔 아무것도 구매를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정신차리고 친구와 찢어지며
서로 구매를 해야 할 것을 구매하였다.

지금와서 돌이켜보면 나는 전시회준비를 하면서
제일 재미있었던 것은 새벽시장을 가서 옷을 사입했던게 제일 재미있고 많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이 든다.
또한 이렇게 전시회 준비과정이 쉽지 않았다는 점을 배우게 되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너무 많은 경험들과 성장을 한 것 같아 나의 꿈과 한 걸음 더 가까워진것 같다.
물론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며
"도대체 나에게 패션은 무엇일까?" 라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다.
그의 대한 나의 답변은 "패션은 너의 얼굴이다.
사람의 얼굴은 제각각의 개성이 있으며 다르다.
그러니 너만의 색을 보여줄려면 두려워 하지말고 끝도 없이 도전해라.
패션에겐 정답이 없으니 네가 할 수 있을 만큼 해봐라" 그러니 다들 두려워하지 말고
네 꿈을 위해서라면 끝없이 도전을 해봤으면 좋겠다.

물론 순탄하진 않을 것이지만 순탄하지 못 한것 또한 즐기며
그게 네가 성장하고 있는 길이 아닐까? 라는 말을 제일 하고 싶다.

물론 난 전시회 평가 당일 내가 준비한만큼 심사위원분들께 보여드리지 못했다.
벌벌 떨기도 하였고 준비한 만큼 못 보여드려 너무나 아쉬웠지만
이를 통해 배웠다고 생각을 하며 이 글을 마무리 할려고 한다.
후회가 남고 아쉬운 마음이 남았다 라는 감정이 드는 나에게 한마디만 하자면
내가 그만큼 열심히 했다는 증거이니 이젠 과거의 감정을 놓아줘라 네가 할 수 있을 만큼 하였고 정말 수고했다.

다음에 다른 기회가 생기게 된다면 주저하지말고 도전해라. 라는 말을하며 마무리를 하려고 한다.
긴 글 읽어주느라 감사하며 교수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다."교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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